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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이 원팀으로 대응하진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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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
댓글 0건 조회 1,849회 작성일 25-01-25 14:3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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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워낙 크기 때문에 당이 원팀으로 대응하진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. 경선을 거치면서 당내 의견이 둘로 갈라져 이미 이 후보를 지지하기에는 때가 늦었다는 취지다. 특히 이 후보와 마지막까지 경쟁을 펼쳤던 이낙연 전 당대표 측의 경우 거센 수위의 비판을 이어간 바 있다.

한 중진 의원은 "이 전 대표 선거캠프는 분명히 이 지사에게 문제가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대응을 해온 것으로 보인다"며 "그렇게 믿고 선거운동을 해왔는데 이제와서 이 후보를 지지하긴 어려워 보인다. 만에 하나 이 전 대표가 나서서 공식 지지를 선언한다 해도 지지자들이 따를지는 미지수"라고 말했다.

한편 이날 이 지사가 0.29%포인트 차이로 결선 없이 본선으로 직행해 '사사오입' 논란이 다시 불거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. 민주당이 경선 중도 포기자의 표를 무효표로 처리하면서 1위 후보가 상대적으로 유리해졌기 때문이다. 그동안 이 전 대표 측과 지지자들은 지속적으로 이같은 조치에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내왔다. 해당 조치는 민주당 특별당규에 따른 것이다.


http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8/00046548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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